[양주] 분위기 좋은 베이커리카페 퍼스트랩.

양주에 분위기 좋은 베이커리카페가 있다고 해서 방문한 "퍼스트 커피 랩"

조금 늦은 오후에 방문한 이곳에서 멋진 하늘을 만나 들어가기 전부터 기분이 좋았습니다.

 

첫 번째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야외 테이블이 보입니다.

추운 날씨를 느낄 수 없을 정도로 따뜻했고, 분위기가 너무 좋아 보였습니다.

 

야외 테이블을 보고 실내로 들어오면 입구 앞에 바로 빵 진열대가 준비되어 있고,

오른쪽으로 음료제조를 하는 바가 보입니다. 

 

실내는 전체적으로 매우 넓고 깔끔하며 층고가 높아 답답한 느낌이 전혀 없이 좋았습니다.

넓은 자리가 많아 단체들이 방문하기에도 좋은 것 같습니다.

 

퍼스트랩은 타르트, 쿠키, 빵, 케이크까지 많은 종류의 베이커리가 준비되어있습니다.

오전 중에 방문하면 지금 보다 더 많은 빵을 만나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음료는 가장 기본적인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부드러운 크림이 맛있는 아인슈페너를

빵은 쫄깃쫄깃 찢어먹기 좋은 몽블랑과 얼그레이향이 가득한 얼그레이스콘을 주문했습니다.

 

몽블랑은 워낙 쫄깃쫄깃해서 재멋대로 뜯어먹는 맛이 좋았고,

얼그레이스콘은 위에 발려진 향이 진한 얼그레이크림에 고소한 스콘이 많아 너무 맛있었습니다.

 

 퍼스트랩은 커피, 베이커리 말고도 다양한 음식도 준비되어 있어 정말 맛있어 보였는대요, 다음에 방문하게 되면 베이커리 이외에도 맛있는 음식도 먹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퍼스트랩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벽 쪽 큰 원아래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연기가 나오는대요, 쫙~ 퍼지는 느낌의 연기도 나지만 한쪽에 둥둥둥 모여있는 연기도 나옵니다. 전체적으로 정해놓은 저녁시간이 되면 분위기가 조금은 어둡게 조명을 낮추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양주 분위기 좋은 퍼스트랩에서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내고 나니 오늘 하루도 좋은 마무리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끔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기며 하루를 더 기분 좋게 보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