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란츠러카페.
경남 남해군 삼동면 독일로 46
영업시간
매일 09:00 ~ 22:00
전화번호
055-867-8382
독일 마을에 분위기 좋은 카페 크란츠러를 다녀왔습니다.
독일 마을에는 크란츠러 말고도 많은 카페와 음식점들이 있는데요, 넓은 주차장과,
높은 곳에서의 남해 바다까지 같이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카페입니다.



넓은 매장과 야외 테라스까지 있어서 날씨가 좋은 날 밖에서 맥주 한잔이 마시며
남해 바다를 본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오늘은 날씨가 흐리고 추워 저희는 급하게 안쪽으로 자리를 옮겨 봅니다.

외부만큼 안쪽도 인테리어가 참 이뻤습니다.
추운 날씨에 돌아다니시느라 고생한 부모님께서 먼저 들어가 자리를 잡습니다.




아기자기한 소품에, 디저트, 맥주, 와인, 소세지까지 잘 정리되어 있어 더욱 매장이 돋보였습니다.
독일마을답게 거의 모든 매장에서 맥주와 소세지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독일맥주
(왼쪽) 파울라너 헤페 - 밀맥주
(오른쪽) 파울라너 골드 - 라거맥주
8,000원
누나와 아내는 맥주를 꼭 먹어야 한다면 구매한 독일맥주 파울라너.
둘 다 너무 맛있게 먹어 약이 올랐다는 사실.... 운전을 위해 참아봅니다.

저는 춥지만 속이 뻥 뚫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셨습니다.
부모님과 아이들도 각자의 음료를 주문하여 잠깐의 여유를 즐겼습니다.

크란츠러에는 음료 말고도 브런치, 광부치킨, 독일수제소세지, 슈바인학센(독일식 족발) 등등
정말 많은 메뉴가 있습니다. 전부 맥주와 잘 어울리는 메뉴인데요,
크란츠러에 와서 한 끼를 해도 괜찮겠다 생각했습니다.
독일마을을 돌며 여러 카페와 음식점들을 봤습니다. 그중 잠시 들린 크란츠러에서 정말 편안하며 따뜻한 느낌을 받아 기분이 좋았고 정말 먼 곳에서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어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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